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MBC 미디어 커머스 프로젝트 '핑크페스타'가 돌아온다.

MBC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이커머스, 라이브스트리밍이 강조되는 상황을 반영해 쇼피 라이브, 네이버 쇼핑라이브, 네이버TV를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뷰티 라이브쇼로 '핑크페스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쇼피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각 지역에 녹화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하여, 약 50만 명의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핑크페스타'를 완성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선보여 방송에 출연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한다. 17일과 18일 중국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70만 명이 실시간 접속한 라방을 진행한 데 이어, 두 차례 TV 방송일에 맞춰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쇼피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라방을 선보인다.

'핑크페스타'는 중소기업벤처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30개사를 선발해 이들의 'K프로덕트'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해외 동반진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K-뷰티 상품에 대한 정보와 함께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특별한 가격의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총 2회로 구성된 이번 방송에는 김종국‧광희‧쿤(WayV)‧김민규와 더불어 575만 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새 MC로 합류, 전문성과 해외 인지도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꾸민다.

아시아의 프린스로 떠오른 배우 류이호와 중국의 1000만 팬을 가진 슈퍼왕홍 총총, 쇼호스트 최현우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30명이 출연해 '핑크페스타'를 글로벌 스케일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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