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의 여섯 번째 OST ‘왜 몰랐었을까’를 가창한다.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왜 몰랐었을까’는 우연(신예은)을 향한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수(옹성우)의 진심이 담긴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고백하듯 말하는 도입부로 시작해 후반으로 갈수록 치닫는 감정선의 흐름이 애절함을 배가한다. 극중 수의 목소리로 우연을 향한 간절함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경우의 수’의 음악감독이자 수많은 히트 드라마 OST를 탄생시킨 개미와 작곡가 한밤이 의기투합한 노래로 극에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명품 OST 탄생을 예감케 한다.

‘경우의 수’에서 빼어난 외모에 출중한 능력을 갖춘 사진작가 이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옹성우는 이번 OST에 참여하며 음악적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해 ‘열여덟의 순간’으로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 ‘2019 AAA’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옹성우는 연기, 예능, 음악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또한 올해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를 발매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아티스트 면모를 뽐냈다.

옹성우가 가창한 ‘왜 몰랐었을까’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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