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이 아귀 수육 먹방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장군의 아들’ 박상민이 허영만과 경상남도 진주로 떠났다.

두 사람은 65년 전통의 진주 아귀 수육집으로 향했다. 아귀 살부터 간, 대창까지 가득 나온 아귀 수육을 보고 박상민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박상민은 갑자기 옛날 방송 진행 스타일로 돌아가 “아귀를 좋아하시는 시청자분들, 저희만 이 맛있는 걸 먹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요즘 방송 스타일로 아귀 간을 하나 집어 카메라에 들이대며 먹방 포스를 보여줬다. 박상민은 아귀 간을 하나 집어 먹더니 “음~ 좋다”며 감탄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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