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와 온리원오브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23일 에이스(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공식 팬카페에 "코로나19 관련 소속 아티스트 5명, 매니저 2명, 헤어 및 메이크업 스태프 2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인원은 오늘 코로나19 검사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앞서 에이스는 지난 20일 촬영을 함께 진행한 외주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바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렸다.

이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2주간(10월 20일~11월 3일)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9명의 자가격리에 당사는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 제공

그룹 온리원오브 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RSVP 측은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온리원오브 멤버 7명 및 촬영에 참여했던 온리원오브 측 스태프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온리원오브 멤버 4명(러,브 나인, 규빈, 유정)은 21일 전남 고창에서 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당일 오후 6시 촬영 종료와 동시에 서울로 귀가했지만 이후 22일 오전, 촬영에 참여했던 프로그램 제작사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알게 돼 전원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당사는 인지 즉시 질병관리수칙에 따라 신속하게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촬영에 참여한 멤버 4명 및 미참여 멤버 3인(리에, 준지, 밀)까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멤버 전원이 검사를 마쳤다. 동행한 매니저 4명, 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 팀원 3명도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를 대상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24일 예정된 드라이브스루 팬미팅을 비롯한 기존에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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