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 주는 '뭐든지 식당'이 '식스센스'에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세상에 이런 식당이?'를 주제로 가짜 찾기에 나선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러블리즈 미주와 게스트 김영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후보로는 '말하는 대로 만들어 준다! 안 되는 거 빼고 다 되는 뭐든지 식당'이 등장했다. 시장 골목 안쪽에 위치한 작은 가게로 들어선 멤버들은 디테일한 내부 구성에 "진짜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가게 내부에 메뉴판이 없는 것을 지적하자 사장님은 "해달라는대로 다 해준다. 추석이다 보니 시장이 문을 많이 안 열어서 되는 건 되고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사장님의 응대에 더욱 신뢰감을 내비쳤다.

사장님은 "집에서 노느니 용돈 벌이 한다 생각하고 며느리랑 같이 운영하고 있다. 위치가 시장이다 보니 앞에 나가면 다 있더라. 그거 사다가 그때그때 해달라는대로 해 준다"며 "아들, 딸처럼 해주다 보니 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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