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시리즈의 마지막 피날레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소울’과 함께 올가을 영화제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는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포스터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카우보이 비밥’ ‘강철의 연금술사’ ‘스페이스 댄디’ 등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스튜디오 본즈가 제작을 맡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인사이드 아웃’ ‘코코’ 제작진의 ‘소울’은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사진='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소울' 포스터

11월 12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스페셜 스크리닝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BIAF2020은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제 온라인 예매 오픈 직후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모든 상영 회차가 빠르게 전석 매진 세례를 이어가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길베르트를 그리워하며 편지를 대필하던 자동수기인형 바이올렛이 한 통의 수신인 불명의 편지를 받게 되며 펼쳐지는 감성 로맨스로 2019년 7월 18일 쿄애니 방화사건 이후 ‘목소리의 형태’ 교토 애니메이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현지 개봉 이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 5로 거침없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IAF2020에서 관객과 미리 만나는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11월 12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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