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정규 4집 ‘Origine' 으로 돌아온 그룹 B1A4가 ’더 컬러‘에서 영화 같은 무대를 꾸민다.

B1A4는 MBC M에서 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더 컬러’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멤버 ‘신우’의 입대로 팬들과 잠시 이별을 했던 B1A4는 타이틀곡 ‘영화처럼’과 함께 수록곡 ‘물방울’,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를 아름다운 갈대밭 속에서 노래한다.

B1A4는 지난 19일 정규 4집 'Origine' 을 발매, 이번 신보 역시 멤버들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자체 제작돌' 다운 행보를 선택했다. 특히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멤버 신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B1A4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B1A4는 ‘더 컬러’를 통해 시원한 바람 아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그림 같은 갈대밭을 배경으로 새롭고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특히 '더 컬러' 에서 선보이는 수록곡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는 BANA 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는 멤버 신우가 입대 당시 팬들이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자'라는 해시태그를 남긴 이벤트에 대한 답가로, BANA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원테이크 방식으로 촬영된 ‘영화처럼’ 무대가 공개된다.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실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동화 같은 풍경 속에서 진행된 토크 타임에서는 B1A4의 털털한 성격과 특유의 에너지로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B1A4의 이야기는 22일 MBC M에서 방송되는 ‘더 컬러’ 3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