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이 에릭의 팔불출 면모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화 멤버 앤디와 에릭, 그의 아내 나혜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회를 맡은 신혜성까지, 그간의 소중한 인연들이 모두 한 곳에 모였다.

하객들의 모습을 본 김숙은 "오신 하객분들 중에 가장 눈에 띈 분이 에릭씨랑 나혜미씨 부부"라며 "사랑꾼이다. 끝까지 손을 꼭 잡고 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전진은 "(나혜미가) 제 아내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낯도 가리고 아는 분들이 많이 없으니 아내가 걱정돼서 항상 어딜 가나 손을 잡고 다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부분도 나랑 비슷하구나. 혈액형이 같나? 생각이 들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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