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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X연정훈, 이일화 궁지에...위장이별로 ‘역전’

기사승인 2020.10.18  07: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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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와 연정훈이 이일화에게 거세게 맞서며 상황이 역전됐다.

어제(17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14회가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치와 채널A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연정훈(강지민 역)과 권화운(김연준 역)이 연합해 이일화(김호란 역)를 함정에 빠뜨리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7.1%에 이르렀다.

앞서 지은수(이유리)와 강지민(연정훈)의 결혼식 도중 딸 강우주(고나희)가 쓰러졌고, 난치병에 걸려 수술이 시급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지은수는 아이에게 자신의 과거를 의도적으로 알린 사람이 김호란(이일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더이상 참지 않고 그녀를 무너뜨리기 위해 반격에 나섰다.

지은수는 딸 우주를 살리기 위해 이식 수술을 받겠다고 나섰지만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돌리는 일은 쉽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몸 상태가 위중하다는 것마저 알게 된 강우주는 치료를 거부하며 절망했고, 지은수는 이를 달래며 “선생님이 반드시 우주 살릴 거니까”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준비가 되어 있지만 친엄마라는 사실을 밝힐 수조차 없는 지은수의 가슴 아픈 모성애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하지만 김호란의 방해로 순탄치 않은 상황이 계속됐다. 김호란은 강지민에게 “지은수만 떠나보내요. 그것만 해주면 강 기자, 당신 딸이랑은 살게 해줄게요”라고 아이의 수술을 담보로 제안을 건넸다. 몹시 망설이던 강지민은 결국 헤어짐을 고했고, 결혼식까지 올리며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던 두 사람이 또다시 이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김연준(권화운)이 김호란의 비리를 증명할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호란의 별장에서 함께 식사를 하던 김연준은 지하창고에서 아무렇게나 방치된 그림들을 발견해 충격에 휩싸였다. 김호란이 그동안 무명 화가의 그림을 비싼 값에 사들여 비자금을 조성해온 정황이 포착된 것. 온화한 겉모습 속에 음모를 감췄던 김호란의 검은 속내가 실체를 드러내며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14회 말미에는 짜릿한 반전이 이어져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제안을 받아들여 해외에서 수술을 받기로 한 강지민과 강우주는 출국 당일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고 대신 취재진이 몰려와 김호란을 에워쌌다. 이어 김연준이 몰래 녹화한 별장 지하창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뉴스를 통해 생중계돼 김호란을 궁지에 빠뜨렸다. 김호란을 속이기 위해 이별하는 척 연기했던 지은수와 강지민은 분노해 몰아붙이는 그녀의 눈앞에 유전자 검사 결과지까지 공개, 상황을 역전시키며 쾌감을 선사했다.

이렇듯 ‘거짓말의 거짓말’은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극적인 스토리가 펼쳐질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매주 금토 밤 10시50분 방송.

사진=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방송캡처

김미경 기자 kimmi@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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