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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 익사사건' 사망자 가족, 사고 과정 의혹 제기 "밤늦게 다이빙 이해 안돼"

기사승인 2020.10.17  2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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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가평 계곡 익사사건의 사망자 가족들이 사고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가평계곡 익사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고액의 사망보험 수령 문제로 분쟁을 겪고 있는 이들의 제보를 받던 제작진은 지난 3월 억울한 죽음을 주장하는 한 사망자의 아내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남편이 물놀이를 가서 물에 빠져 사망했다는 그는 보험사와 사망 보험금 수령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사 측에서는 보험금을 노리고 어떻게 했다고 주장하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몇개월 후 해당 사건 기사에서 제보자가 연락하기 이전에 작성된 댓글을 확인했다. 부인이 신랑앞으로 5억원의 보험을 들었다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사건 장소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용소폭포였다. 절벽 다이빙이 유명한 곳이기도 했다. 인명사고가 나는 일은 드물다고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이빙 중 익수한 상태로 구조돼 CPR 실시후 이송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사망자 故윤상엽 씨의 친누나는 "의혹이 많은 사건이다. 동생은 수영을 못한다"고 전했다. 또한 "단순 사고가 아닐 수 있겠다 싶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 결혼했는지에 대해서도 주변 사람들이 확실히 알지 못했다며 의아해하기도 했다.

혼인신고 5개월 뒤 아내는 남편을 피보험자로 4개의 보험에 가입했다. 아내는 "아는 설계사 분을 통해 6억짜리 보험을 내가 먼저 들었다. 이후 남편도 따라 들었다"고 말했다. 매달 보험료는 아내가 납부해왔고 남편의 사망으로 총 8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나오게 돼있다고 했다. 

사망자의 누나는 "동생 아내가 장례식에서 자기한테 10살짜리 아이가 있다더라. 어릴때 만난 남자 아이인데 지금 친정엄마가 키우고 있다더라. 그리고 동생이 키워주겠다고 흔쾌히 입양했다고 하더라"고 의아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 사망 후 아내의 행보도 미심쩍다고 전했다. 사망 얼마 뒤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영상을 올리거나 딸과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가족들은 또한 사망자가 출근 전날 밤 늦은 시간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말 또한 믿지 못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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