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대반전을 이룬 영화 ‘검객’이 아시아 지역 매체를 초청해 라이브 컨퍼런스 개최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검객' 포스터

전세계 55개국 선판매 쾌거 소식과 함께 10월 15일 싱가포르와 10월 28일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개봉을 앞두고 열리는 ‘검객’ 아시아 라이브 컨퍼런스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검객’ 라이브 컨퍼런스는 극 중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로 분해 역대급 검투 액션과 열연을 펼친 장혁이 한국에서 참석하는 동시에 혼돈에 빠진 조선을 탐하는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 역으로 남다른 액션 감각을 선보이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액션 신성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인도네시아 국민 배우 조 타슬림이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검객’은 지난 23일 개봉 이후 통쾌한 검투 액션과 속이 뻥 뚫리는 액션 쾌감을 선사하며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매체와 예비 관객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영화 ‘검객’은 북미, 독일, 러시아, 대만,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55개국 선판매에 이어 제40회 하와이국제영화제의 아시안 쇼케이스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또한 10월 28일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조 타슬림의 모국 인도네시아 관객들에게도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 컨퍼런스 개최를 알리며 개봉 2주차에도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검객’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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