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이두희 커플이 망원동 아파트 매물 코디로 나섰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망원동 수리수리 올수리 아파트를 둘러보는 지숙, 이두희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중개인은 “2004년에 준공됐고 작년에 리모델링한 아파트”라고 망원동 아파트를 소개했다. 아늑한 분위기의 거실에 지숙은 “저 이런 분위기를 너무 좋아한다. 코지한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심지어 공간이 좁아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매입등을 넣는 등 섬세하게 신경을 쓴 점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채광까지 좋아 지숙은 “여기 SNS 사진 찍기 너무 좋다”라고 공간에 푹 빠져들었다.

화장실 역시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맞춰져 있었고, 샤워부스도 설치되어 있었다. 화장실에 쓰는 타일과 주방 타일을 통일감이 있었고, 붙박이장이 기본 옵션이라 가구를 사는 동도 아낄 수 있었다.

여기에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취미방이 있었다. 이 와중에 이두희의 시설은 인테리어 보다는 컴퓨터에게로 갔다. 이두희는 “이 키보드 두 개는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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