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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옹성우 흔든 신예은, “다 끝내고 갈 거야” 입맞춤으로 설렘 포텐

기사승인 2020.09.27  08: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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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의 입맞춤 엔딩이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극본 조승희/제작 JTBC스튜디오, 콘텐츠지음) 2회에서는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이수(옹성우)와 경우연(신예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사랑 이수에게 두 번이나 차이고도 마음을 접을 수 없었던 경우연은 여전히 인스턴트 연애를 반복 중이었다. 휴식이 필요하다 생각한 경우연은 무작정 제주도로 떠났다. 보름 동안 힐링만 하겠다며 비장한 마음으로 도착한 제주도. 그러나 한 푼이 아쉬웠던 경우연은 낮엔 게스트하우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엔 캘리그라피 엽서를 납품할 책방들을 알아봤다.

같은 시각 이수 역시 제주도에 있었다. 아슬아슬하게 서로를 지나치던 두 사람은 오름에서 재회했다. 경우연은 두 번째 고백 이후 다시 만난 이수가 불편했다. 그러면서도 이수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 굴었다. 경우연은 마지막 날까지 책방에 엽서를 납품하기 위해 일찌감치 게스트하우스를 나서기로 했다. 작별 인사를 하던 중 작은 사고가 났다. 이수가 서 있는 쪽으로 큰 사다리가 넘어졌고, 경우연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수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자기 때문에 다친 경우연을 보자 이수는 속이 상했다.

화를 내는 이수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낀 경우연은 차갑게 돌아섰다. 하지만 우연은 계속됐고, 두 사람은 다시 마주쳤다. 한 카페에서 은유출판 대표 온준수(김동준)와 미팅이 있었던 이수는 경우연이 그곳으로 엽서를 돌리러 올 거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수는 경우연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자기의 방식대로 사과를 했다. 경우연의 다친 무릎에 다정하게 약을 발라주는 이수의 모습은 설렘을 자극했다.

이수와 경우연은 함께 엽서를 돌리러 다녔다.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두 사람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데이트라도 하는 것처럼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경우연은 이제 이수를 향한 마음을 접고 싶었다. 바닷가에 선 경우연은 이수에게 이별을 고했다. “우리 여기서 안녕하자. 그리고 다시 만나지 말자”라는 경우연의 말은 진심이었다. 경우연을 계속 보고 싶은 이수의 마음 또한 진심이었지만, 경우연은 더 이상 자신의 마음에 휘둘리고 싶지 않았다. “난 오늘 여기서 저주든, 너든, 뭐든 다 끝내고 갈 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한 경우연은 이수에게 짧은 입맞춤을 한 뒤 떠났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두 사람의 관계에 결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이었다.

한편, ‘경우의 수’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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