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의 추석 인사 영상 촬영이 쉽지 않게 흘러갔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유재석), 매니저 김지섭(김종민)-정봉원(정재형), 환불원정대 멤버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TV 추석 인사 영상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날 환불원정대는 한복을 입고 고운 자태를 뽐냈다. 하지만 촬영은 쉽지 않았다. 천옥은 만옥의 대사를 자기 것으로 소화해 만옥에게 “내 대사라고!”라는 소리를 들었다.

엔딩을 맡은 은비는 ‘알차게 준비했습니다’를 “알치게 준비했습니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은비는 “나한테 엔딩을 주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PD가 절을 시키자 맏언니 만옥은 “갑자기 이러시면 안 돼요”라고 목소리를 높여 지미 유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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