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가 한편의 영화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캡처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김완선 편’이 진행됐다. 이날 김완선을 위해 김경호, 스테파니, 알리, 정미애, 듀에토, LUCY(루시)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알리가 듀에토를 꺾고 1승을 차지한 가운데 브래디 앤더슨과 2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애 중인 스테파니가 다음 주자로 나섰다. 스테파니는 ‘리듬 속에 그 춤을’을 선곡했다.

스테파니는 영화 ‘플래시댄스’를 오마주했고 OST ‘Maniac’을 이용해 ‘리듬 속에 그 춤을’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었다.

특히 발레가 곁들어진 댄스가 시선을 강탈했다. 스테파니는 가창력, 댄스 실력 모두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김완선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스테파니는 알리를 꺾고 새로운 1승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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