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김다현이 결승 3차전에 진출했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는 결승 3차전에 진출한 TOP3가 가려졌다.

사진=MBN

듀엣무대부터 개인무대까지 가창력으로 어른들을 압도한 무서운 12살 김다현은 결승 진출이 유력해보였다. 듀엣미션에서 김다현은 859점으로 1등을 차지했고, 개인미션에서도 심사위원 점수 972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문희경은 970점을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팽팽한 긴장이 오가는 가운데 총점 1위로 가장 먼저 결승 3차전 진출을 확정 지은 사람은 박세욱으로 밝혀졌다. 박세욱은 이날 김용임과 함께한 듀엣 무대에 이어 개인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2등은 김다현이었다. 김다현의 결승 3차전 진출 확정에 문희경은 다가가 꼭 안아주며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김다현은 앞서 문희경을 이모라고 부르며 누구보다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단 4점차인 박세욱과 김다현에 이어 3위로 결승 3차전에 올라간 건 바로 조문근이었다. 이로써 다음 경연에서는 박세욱, 김다현, 조문근이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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