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혜리가 좀비떼에 맞서 극한의 서바이벌 액션을 펼쳤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업체 ‘스튜디오 킹스그룹’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문명 세계가 멸망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담았다. 킹스그룹 측은 두 배우의 선정과 관련해 게임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우러졌다고 언급했다.

정우성의 경우 최근 개봉한 영화 ‘강철비2’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정의감을 불사른 대통령 배역과 게임에서 좀비들의 습격에 한 명이라도 살리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리더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졌다는 설명이다. 혜리는 좀비들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한 모습을 연출해야 하는데 그동안 그가 보여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씩씩한 캐릭터가 인정받아 낙점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유명한 정우성,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혜리를 기용함에 따라 대중성을 확보하고, 게임의 전체적인 볼륨이 한 단계 끌어올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두 모델의 화보촬영 현장과 에피소드를 담은 메이킹필름이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좀비들이 대거 습격해오는 혼탁한 지하를 배경으로, 산탄총을 겨누고 좀비 무리에 맞서는 정우성의 액션, 희생자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사투를 펼치는 혜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두 사람은 광고 본편에서도 숨 막히는 좀비 서바이벌 액션을 보여준다.

킹스그룹 측은 정우성과 혜리를 정식 모델로 선정함에 따라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