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콘서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는 최근 네이버 V 라이브 공식 채널의 ‘몬채널’ 191회부터 194회를 공개했고, 총 4편에 걸쳐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달 진행된 온택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와 '에브리 온 콘서트(EVERY ON : WORLDWIDE LIVE ON CONCERT)'의 뒷이야기가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몬베베들에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르면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몬베베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 연습실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공개하고, 지난 6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의 타이틀 '판타지아(FANTASIA)' 활동을 마치고 공백기 동안 있었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무대 위에서 본격적인 리허설에 나선 멤버들은 ‘슛 아웃(Shoot Out)’ 노래와 함께 미리 녹음된 팬들의 함성 소리가 나오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들은 “콘서트를 하는데 팬들이 없으니까 힘들다. 팬분들이 들어오시면 확실히 힘이 난다”며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고, “리허설하다가 팬들의 함성 소리가 나왔는데 눈물 나올 뻔했다. 빨리 팬분들 있는 데서 공연하고 싶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에브리 온 콘서트’에서는 후배 그룹인 크래비티의 무대를 모니터링하는가 하면, 리허설을 마친 크래비티를 환하게 맞아주면서 듬직한 선배미를 보였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보고 싶다 몬베베”라고 외쳐, 또다시 숨길 수 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처럼 콘서트 비하인드를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한껏 드러낸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의 타이틀 ‘판타지아(FANTASIA)’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온택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에서 126여 개국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올해 초 발매한 미국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는 ‘빌보드 200’ 톱 5를 비롯해 총 7개 빌보드 차트에서 톱 10에 자리하면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올 가을 발표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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