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이 안은진을 언급했다.

24일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극본 조승희/제작 JTBC스튜디오, 콘텐츠지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신예은은 캘리그라퍼에 직업을 표현하는데 대해 “저는 평소에 글씨쓰는 걸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자주 연습을 하기도 한다 이번에 정식으로 캘리그라피를 배워봤다 정말 어려운 직업이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가만 앉아서 마냥 글씨를 쓰는게 아니라 마음과 상태와 감정을 담아서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리듯이 쓰는게 캘리더라. 집중력이 필요하고, 엄청난 마음을 써야했다”라고 밝혔다.

극중에서 배우들이 교복을 소화하는데 가운데, 가장 위화감이 없는 사람을 꼽아달라고 하자 “안은진 언니가 생각이 난다. 언니가 실제로 우리 촬영장에서 맏언니다”라며 “교복 입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입어보니 완전 학생같더라. 그래서 저는 은진 배우가 생각이 난다"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