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 남진-설운도-태진아-송대관-주현미-장윤정 등이 트로트로 대동단결한다.

오는 10월 1일 오후 8시에 개최되는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오래 세월 동안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준 트롯 가수들의 노고와 그에 대한 감사를 담은 시상과 더불어 감동과 힐링이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들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국보급 레전드’ 이미자가 특별출연에 나서는 가운데 ‘트롯 가왕’ 남진, ‘트롯 4대천왕’ 설운도-태진아-송대관, ‘트롯 여성 빅3’ 주현미, ‘트롯 여신’ 장윤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트롯붐 일등 공신인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까지 출격한다.

트롯 전성시대 시발점부터 현재 트롯 하이웨이 시대를 휩쓸었던 트롯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세대 통합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세대 통합 트롯 돌풍’을 불러일으킨 ‘미스터트롯’ TOP6 역시 시상식에 참석, 각별한 마음을 전한다. 지상최대 트롯 축제에서 TOP6가 기라성 같은 대선배들과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TV조선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