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이 현우의 남자다운 모습에 심쿵했다.
23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현우와 지주연이 지주연 3대 모녀 집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이날 현우는 지주연 할머니를 위해 집의 문제점들을 하나둘씩 해결했다. 그가 할 일은 전등 갈기였다.
높이 있는 전등을 갈기 위해 의자에 올라선 현우를 보고 지주연은 걱정했다. 하지만 현우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등을 갈아 낀 뒤 버튼을 누르자 불이 켜졌다. 그 모습을 본 지주연은 환하게 웃으며 현우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지주연은 “힘줄이 막 불끈불끈 하는데 좀 심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