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에서 식사를 했던 군인이 자신의 썰을 풀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통의 기술’ 특집이 펼쳐졌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 시대 소통의 대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에서 식사를 했던 군인으로 유명한 김태현이 등장했다.

그의 사진은 SNS에서 엄청난 화제를 낳았다. 김태현은 “당시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25년 만에 미국 대통령 국빈 방한을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캠프 험프리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김태현은 통역병 신분으로 두 사람 사이에 앉아 식사를 했다. 그는 “한미연합군사령부 소속 통역병으로 군 시절을 보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유학했는데 군 복무를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통역병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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