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주무관이 무결재 시스템을 시행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통의 기술’ 특집이 펼쳐졌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 시대 소통의 대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은 충주시 ‘충TV’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등장했다. 그는 인기를 얻게 된 배경으로 무결재 시스템을 꼽았다.

그는 “윗분들이 저의 홍보 포스터를 좋아하지 않으셨다. 글씨 키우라고 해서 키웠더니 너무 크다고 줄여라고 해서 줄였다. 그런데 최종 가면 이상해지는 거다. 도저히 홍보가 안되겠더라”고 했다.

김선태는 “무결재로 업로드를 하니까 월요일에 뚝배기가 깨진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선보고 후 업로드를 하게 됐다. 그 이후로 보고와 동시에 업로드를 한다. 읽기 전에”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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