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랜선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진성 팀 유라가 등장했다. 국악 전공 가수 유라는 이태호의 ‘간대요 글쎄’ 무대를 준비했다.

진성은 “아마 국악 창법으로 감아 돌려 부를 것 같은 느낌이 온다”며 “국악의 좋은 것만 장착을 해 노래를 불러야한다”고 조언했다.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레전드들은 미소를 짓거나 입을 벌리며 놀라워했다. 남진은 “원더풀!”이라고 감탄사를 내뱉기도 했다.

장윤정은 “여자 진성 같다”며 “본인만의 색깔이 확실하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진성은 “충격을 받았다”며 “국악 특유의 소리가 있는데 그냥 가요 목소리를 내더라. 정말 잘했다”고 칭찬했다.

유라는 랜선 심사위원 94% 선택을 받아 최고점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