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산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이 구우면 팝콘향이 나 ‘팝콘돼지’라고 불리는 신품종 ‘우리흑돈’을 이달의 스페셜티푸드로 선정하고, 다음달 17일까지 최대 19% 할인 판매한다.

사진=퍼밀 제공

‘우리흑돈’은 국내 혈통을 잇는 토종 재래돼지와 미국과 캐나다의 씨돼지를 들여와 10년에 걸쳐 우리나라 환경에 맞춰 개량한 ‘축진듀록’의 장점을 더한 신품종으로 2015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됐다. 재래돼지와 기타 개량종 돼지에 비해 향미나 연도 등 소비자 기호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실제 우리흑돈은 일반 돼지에 비해 근육의 섬유질이 가늘어 고기 결이 부드러우며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다. 무엇보다 재래돼지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구우면 고소한 팝콘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우리흑돈을 조리 용도별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500g 기준으로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우리흑돈 오겹살과 목살을 19% 할인가 1만7900원, 찌개용 뒷다리살, 불고기용 뒷다리살은 18% 할인가 6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 ‘덕유농장 토종 우리흑돈 등심(9900원)’, ‘덕유농장 토종 우리흑돈 갈비(8500원)’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모든 고기는 무항생제 해썹(HACCP) 인증 흑돼지로 믿고 먹을 수 있다.

기대평 이벤트도 10월 23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퍼밀에서 우리흑돈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우리흑돈을 증정한다. 우리흑돈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별도의 과정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퍼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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