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영국의 펑크패션 하우스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2번째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를 오는 28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아식스 기술력을 대표하는 ‘젤-카야노 26’과 20세기 후반 포스트모던으로 평가받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나 끝없는 상상력을 보여주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82년 F/W 컬렉션 ‘버팔로걸스’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젤-카야노’의 뛰어난 러닝 기능성인 아웃솔에 갑피를 덮는듯한 그물 형상의 자카드 메시와 조임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을 넣은 것이 디자인 특징으로 아웃솔 뒷축에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오브 새턴 로고를 삽입해 완성했다.

아식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비비안 웨스트우드 특유의 디자인 감성이 녹아든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블랙&화이트 두가지 컬러로 선보일 예정으로 무신사, 분더샵, 웍스아웃 등 다양한 편집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아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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