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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웬덴 노벨상, 시상식 취소 TV 중계 대체...사상 처음

기사승인 2020.09.23  0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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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이 올해는 TV 중계 시상식으로 대체된다.

사진=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노벨상을 주관하는 노벨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수상자들은 각기 자국 내 스웨덴 대사관이나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에서 상을 받게 될 것이며 이는 TV로 중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스톡홀름에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이 취소된 것은 1944년 이래 처음이다.

1901년부터 수여된 노벨상은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문학상 수상자를 매년 10월에 발표하고, 12월에 시상식과 연회를 한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10월 5∼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노벨재단은 지난 7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으로 12월에 열리는 연회를 취소한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시상식이 열릴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매년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열리던 연회는 1956년 구소련의 헝가리 침공에 대한 항의로 취소된 이래 64년만에 처음 취소된다.

한편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선정하는 노벨평화상 시상식도 코로나19로 인해 규모가 축소 운영된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은 "전통적으로 매년 12월 10일 오슬로 시청에서 진행하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을 올해는 오슬로 대학 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오슬로 시청은 1000여명을 맞을 수 있는 규모지만, 오슬로 대학은 100명 정도가 참석할 수 있다. 보통 시상식 날 저녁 열리는 연회는 취소됐다.

또 올해 수상자가 직접 상을 받으러 오슬로에 방문할 수 있는지 여부도 불분명하다. 이에 따라 노벨위원회는 온라인 시상식을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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