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에 이어서…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를 공개한 트레저는 19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타이틀곡 ‘사랑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사랑해’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는 다이내믹한 구성의 댄스 팝 곡. 데뷔곡 ‘BOY’를 통해 사랑의 첫 순간을 표현했던 트레저는 이번 챕터를 통해 강렬해진 소년의 열정과 순수, 더불어 청량감을 한껏 배가시켰다.

특히 ‘사랑해’는 컴백 전 공개된 티저 포스터 등을 통해 전작에 비해 한층 더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해 왔다. 그렇다면 트레저 멤버들이 느낀 ‘사랑해’의 첫 느낌은 어땠을까. 방예담D,S “‘사랑해 (I LOVE YOU)’ 후렴구를 처음 듣고 ‘사랑’이라는 복잡 미묘하면서도 달콤한, 또 저돌적인 감정이 피부에 와 닿아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이라는 감정 한가운데 흠뻑 빠진 소년의 이야기를 표현한 노래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직진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긴 가사를 최대한 잘 표현하고자 노력했으니, 저희의 사랑을 함께 느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전작 ‘BOY’의 무대 의상이 자유분방한 스트릿 힙합 패션이었던 것에 반해 ‘사랑해’는 ‘스쿨룩’을 무대 의상으로 확정지으며 풋풋하면서도 저돌적인 소년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평균나이 18세인 만큼 가장 익숙한 옷을 입고 무대에 서게 된 것에 대해 아사히는 “아직 교복이 더 자연스러운 멤버들이 많아서 그런지 스쿨룩 스타일이 너무 편했다”며 “뮤직비디오 속에 스쿨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들도 담겨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그리고 하복, 동복, 다양한 컬러의 스쿨룩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사랑해’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전했다. 트레저는 “저희의 음악과 이야기에 공감해주신다면 너무 감사 할 것 같다. 또 강렬한 비트의 노래인 만큼 트레저의 퍼포먼스적 매력도 배로 전해드릴 수 있다면 너무 기쁠 것 같다”며 “‘사랑해’를 들으시면서 많은 분들께서 즐거워하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빠른 컴백을 통해 트레저의 다양한 모습들을 더욱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전한 최현석은 “이번 노래를 통해 표현한 ‘질주하는 사랑의 마음’처럼 저희 트레저도 끊임없이 발전해가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훈은 “트레저만의 새로운 매력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CHAPTER ONE’ 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노래이기도 하고, 그만큼 멤버들의 성장한 모습들을 보실 수 있다. 좀 더 다양한 곡을 할 수 있는 트레저의 가능성, 잠재력을 보여주는 노래”라고 자신했다.

요시는 “이렇게 바로 팬분들께 저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고, 준규는 “이어서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좋다. 빨리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정말 연습을 많이 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시호 역시 “빨리 팬분들 만나고 싶어서 멤버들과 매일 ‘설렌다’고 이야기했다”며 “이번 ‘사랑해’는 ‘BOY’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더 강렬하고 사랑스러운 노래가 담긴 있는 앨범”이라고 전했다. 윤재혁은 “굉장히 설렌다. 하루빨리 트레저 메이커분들을 만나고 싶다. 팬분들께서 저희 신곡도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 아사히는 “팬분들 반응이 저도 정말 궁금하고 기대된다. 데뷔 곡보다 더 발전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방예담은 “이렇게 빨리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돼서 정말 행복하고 올 한 해 많은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 ‘CHAPTER ONE’ 때와는 또 다른 모습, 발전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영은 “벌써 두 번째 활동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멤버들과 함께 뛰어놀 생각을 하니까 벌써 신나는 기분이다. 저희의 청량감 넘치는 소년미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하루토는 “멤버들하고 다 함께 활동하는 게 너무 재미있고 좋다”며 “이번 신곡에 담긴 청량하고 귀여운 매력을 트레저 메이커분들이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우는 “‘CHAPTER ONE’ 활동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CHAPTER TWO’ 활동도 굉장히 기대된다. 후속 활동을 바로 이어나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며 “이번 곡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팬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고, 소정환은 “저희의 사랑을 많이 담았다. 팬분들만 생각하며 더 열심히 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③에 이어집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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