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TREASURE)가 일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는 22일 현재 일본 라쿠텐뮤직 실시간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음원 발매 이후 5일 연속 인기다.

21일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도 공개된지 약 72시간 만인 지난 21일 유튜브에서 1000만뷰를 돌파했다. 트레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컴백 후 약 10만명이 늘어 223만명을 넘어섰다.

트레저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호평 속 8월 7일 데뷔했다. 일본 출신 멤버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가 집중조명되며 향후 현지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사랑해'는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내세운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순수하게 직진하는 소년의 마음이 담겼으며 '널 사랑해'라는 구절이 반복돼 중독성을 더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