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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임영웅 팬 미국인→미얀마 난민...글로벌 K트롯 오디션 준비

기사승인 2020.09.22  13: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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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에 전 세계 각국의 글로벌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하면서 본방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 CHOSUN '미스트롯2'는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여성 트롯 스타를 탄생시키고자하는 트롯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여성 참가자들이 속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아일랜드, 콜롬비아, 모로코, 가봉에 이르기까지 국적을 불문하고 외국인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한 미국 참가자는 한 노래 경연 대회 예선 현장에 초대 가수로 온 임영웅을 만난 후 그가 부르는 트롯에 매료됐다며 K-트롯과의 첫 만남 순간을 털어놨다. 또한 팝송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느낄 수 있어 트롯에 푹 빠져버렸고 결국 '미스트롯2'까지 지원하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다른 미국 참가자는 가수 주현미의 예쁜 꺾기를 듣고 트롯에 입문, 지금은 그 누구보다 꺾기만큼은 자신 있다며 오디션에 나섰다. 더불어 외국인도 한국인 못지않게 꺾기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찾은 이란 참가자는 '미스트롯1'을 보고난 뒤 좋아하는 장르가 발라드에서 트롯으로 바뀌었다며 K-트롯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자신의 나라인 모로코에 트롯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미스트롯2' 홍보 요정을 자처한 모로코 참가자는 "전 세계인이 트롯을 즐기는 그날까지 트롯을 부르겠다"고 당찬 각오를 내세웠다.

정치적인 문제로 온 가족이 난민 신청을 해 한국에 오게 됐다는 한 미얀마 참가자는 "트롯이 미얀마 노래와 정서적으로 공감대가 많은 친근한 느낌이라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미얀마의 국민가수를 아빠로 둔 그는 '미스트롯2 진'을 노린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프랑스 참가자는 트롯이 프랑스 샹송과 많이 닮아있다며 "트롯을 부르는 동안에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 트롯을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2' 오디션은 트롯을 사랑하는 만 45세 미만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5분 내외 영상을 첨부하는 방식이다. 4차 모집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제공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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