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써치’ 특임대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연출 임대웅, 명현우/제작 영화사 반딧불, 공동제작 OCN STUDIO, 총 10부작) 측이 연이어 발생하는 미스터리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모인 병장 용동진(장동윤), 대위 송민규(윤박), 중위 이준성(이현욱)의 강렬한 신고식이 담긴 특임대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특임대가 구성될거야”라는 사령관의 목소리로 시작된 영상은 최전방 비무장지대에 집결한 최정예 대원들의 각기 다른 캐릭터를 비췄다. 특임대 ‘북극성’을 이끌어갈 팀장 송대위는 의중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부팀장 이중위는 “정찰작전 및 특공무술 유단자”라는 소개에 맞게 시원한 돌려차기로 강렬한 신고식을 마쳤다. 사령부 직할의 특수전을 수행하는 특공연대 소속 다운 화려한 특공무술로 단련한 몸과 그의 움직임만큼이나 날렵한 턱선 등 훈훈함을 물씬 풍기는 외모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이온 음료 광고의 한 장면처럼 농구코트에서 등장한 용병장은 현란한 드리블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숨겨두었던 야성미를 과시했다. 기존의 소년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벗어낼 파격 변신을 완벽하게 입증하면서, 오랜 시간 그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특임대 3인방은 비무장지대에 집결한 뒤, “투입!”이라는 작전명령과 함께 첫 출격을 알리는 신호탄을 울리며 오는 10월에 시작될 특임대 ‘북극성’의 짜릿한 활약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오늘(22일) 공개된 영상에선 ‘북극성’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최정예 대원들 각각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했다”며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대원들이 미지의 적과 싸우며 서로 어떻게 전우애를 쌓아 나갈지, 첫 방송과 함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써치’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네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17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OCN '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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