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최초로 두 번 여행 온 새 친구의 정체가 공개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강원도 영월의 깊은 산속 비밀스러운 집으로 새로운 가을 여행을 떠난다.

지난 번 ‘불타는 청춘’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촬영 중단 사태까지 겪었다. 이에 이번 새 친구는 사상 초유 두 번 여행을 오게 됐다. 제작진은 새 친구 힌트로 '군통령'을 줬다. 청춘들은 과거 군부대를 들썩이게 한 여가수로 추측해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방문한 새 친구는 처음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에 긴장했지만, 청춘들과 만남 후에는 군통령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털어놓아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여행에는 최성국과 데이트를 했던 추억의 옛 친구도 합류한다. 이날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한 옛 친구는 오랜만에 떠난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청춘들과 만난 옛 친구는 성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한 청춘은 과거 두 사람이 익선동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줬고 박선영은 다정한 두 사람을 보며 괜시리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이에 옛 친구는 "불청 식구들이 모두 있는 줄 알고 갔는데 성국만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최성국은 "그 사이에 남자친구가 있었냐"고 물었고, 옛 친구는 아리송한 대답을 남겨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평소에도 연락하고 지냈다고 밝히며 서로를 위해 비밀로 하자고 언급해 모두에게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22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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