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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인줄"…정주리, 남편이 남긴 음식 논란→글 삭제 "대게 사준거 올릴걸" 해명

기사승인 2020.09.21  20: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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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주리가 올린 남편과의 에피소드에 누리꾼들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정주리는 21일 자시느이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녹화가 있어서 남편이 애들 봤는데, 피자랑 치킨 남겨놨다 해서 먹긴 먹겠는데...치즈 토핑 어디 감? 집에 쥐 키움? 치킨은 더 발라 먹어? 카톡 안 봤음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공개된 캡처본 속 정주리의 남편은 "애미야 나는 오늘 하루 고단했다"며 "피자랑 치킨 남겨놔. 우린 잔다. 욕봐"라며 뚜껑을 덮어둔 피자 박스 사진을 전송했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저장된 남편의 대화명이 눈길을 끈다.

이어 뚜껑을 연 피자 박스 속에는 토핑이 대부분 사라진 피자 두 조각과 누군가 먹다 남은듯 튀김옷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는 치친 몇조각, 가위와 휴지 등 쓰레기들이 한데 엉켜 있었다. 정주리는 "이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닭날개 두개는 안 먹었다"며 "고맙다"라며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려 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주리 남편의 태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되면서 아내를 위해 음식물을 남겨 놓은 것이 아닌 "쓰레기를 치우라고 둔 거 아니냐", "평소에 어떤 대접을 받고 사는지 보인다"며 정주리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듯한 남편에 대한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다.

남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자 정주리는 뒤듯게 "웃고 넘겨요", "인스타 에피소드를 위해 애쓰는 남편"이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하려 사태를 무마하려 했지만, 남편에 대한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정주리는 문제가 된 게시글을 삭제한 후 남편과 함께 대게를 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이 담날 대게 사준 거 올릴 걸"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남편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남편에게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신의 이름이 오른 것을 캡처해 보내며 "덕분에 실시간"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남편이 "ㅋㅋㅋㅋㅋㅋ"이라고 답한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주리의 갖은 해명에도 여전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정주리 남편의 행동에 대한 비판 여론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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