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빛나는 2020 어썸 우먼 무비 ‘페뷸러스’가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유쾌하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사진='페뷸러스' 포스터

‘페뷸러스’는 대세 워너비 인플루언서 클라라, 2만 팔로워가 필요한 취준생 로리, 여성 해방 운동가 엘리, SNS시대를 살아가는 서로 다른 세 여자가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여성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페뷸러스’ 3종 캐릭터 포스터는 할리우드 스타급 인기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클라라, 작가가 되기 위해 2만 팔로워가 필요한 취준생 로리, 쿨한 여성 해방 운동가 엘리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이 느껴져 포스터만으로도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클라라 캐릭터 포스터는 “좋아요, 댓글, 공유, 구독 부탁드릴게요!”라는 카피와 함께 대세 워너비 스타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느끼게 만든다. 또한 로리 캐릭터 포스터는 빈티지한 소파에 앉아 SNS 팔로워 수를 보고 있는 모습과 함께 “4년을 다닌 대학교가 인스타보다 못한 거야?”라는 카피가 더해져 요즘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취준생들의 현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사진='페뷸러스' 포스터

마지막으로 엘리 캐릭터 포스터는 호피 무늬 의상과 함께 시크한 표정으로 춤을 추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캐릭터의 특별함이 전해지며 “SNS에 영혼이 오염되긴 싫어”라는 카피가 더해져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페뷸러스’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객들을 유쾌하게 사로잡으며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요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SNS, 인플루언서, 페미니즘 등 여성들이 공감할 시의적절한 소재와 다양한 가치관을 대변하는 서로 다른 3명의 캐릭터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여성 영화를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보고만 있어도 각양각색 매력이 느껴지는 3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페뷸러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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