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와 김소은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사진=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공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가 화요일 밤 안방극장에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두 주인공 차강우(지현우)와 이나은(김소은)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시청자 심쿵 포인트도 수직 상승 중이다.

앞서 이나은은 출판 사기를 당했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소설가의 꿈을 좇던 이나은에게는 돈을 잃은 것보다 꿈이 좌절된 아픔이 더 컸다. 그런 그녀를 위해 차강우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건넸다. 비록 그 위로가 처음부터 이나은의 마음에 닿진 않았으나 차강우는 이나은의 속도에 맞춰서 위로하겠다고 다시 한번 고백했다. 이 같은 차강우의 배려에 이나은의 마음도 흔들렸다.

특히 6회 엔딩에서 이나은이 사이코 드라마를 통해 차강우 앞에서 모든 것을 털어놓고 눈물을 흘리면서 두 사람 사이가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는 열혈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21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이 차강우와 이나은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공

사진 속 차강우와 이나은은 해가 밝게 뜬 낮부터 해가 지고 별이 뜬 밤까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차강우는 전매특허 다정한 미소와 함께 손을 내밀어 이나은에게 다가선 모습. 이에 이나은 역시 조심스럽게 자신의 손을 차강우에게 건넨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두 사람은 낮부터 밤까지 손을 꼭 잡고 함께 걸었을 것이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된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사진에서는 한층 더 과감하게 이나은에게 다가서는 차강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차강우가 꼭 잡은 이나은의 손을 자신의 품으로 와락 끌어당긴 것. 놀란 듯 눈이 동그랗게 커진 이나은, 그런 이나은을 향해 달콤한 미소를 짓는 차강우. 이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근두근 긴장되면서도 가슴이 뛴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에 앞서 21일 오후 9시 30분 MBC에서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6회가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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