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이 무한매력으로 ‘입덕’의 문을 연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도현의 개인 SNS를 통해 첫 주연작인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위에화 제공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주연의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이도현은 한순간에 리즈 시절의 몸으로 돌아가게 돼 고우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 18세 홍대영 역을 맡았다. ‘대세 신예’에서 ‘믿보배’로 성장한 행보에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홍대영(고우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도현의 열정이 담겨있다. 촬영 직전까지 틈새 운동에 열을 올리는 이도현은 풋풋하고 달콤한 미소 너머 반전 피지컬을 드러내며 설렘을 자아낸다.

장난기 가득한 말투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특유의 ‘장꾸미’를 발산하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돌변해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하루 앞서 19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이도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착붙’ 수트핏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해맑은 소년과 성숙한 남자의 경계를 아우르는 이도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18 어게인’ 첫 방송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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