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아메리칸 며느리 위엄을 과시했다.

오늘(19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시의 달콤살벌한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제시의 '눈누난나' 댄스 챌린지는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매니저는 제시에게 "결혼하면 시어머니 앞에서도 '눈누난나' 춤을 출 수 있냐"라고 물었고, 제시는 망설임 없이 "당연하지!"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미국은 시어머니랑 친하다"라며 남다른 아메리칸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제시는 "엄마랑 있으면 같이 춤 춘다. 우리 엄마는 나보다 더하다. 끼가 엄청나다"라고 흥 폭발 DNA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종잡을 수 없는 한국어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늦는다"라는 매니저의 말을 "늙었다"라고 오해해 버럭 하는가 하면 줄임말에 당황해 진땀을 흘린다. 이어 "가지가지 하네" "X인지 된장인지" 등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여 매니저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의 놀라운 식성도 공개될 예정이라는데 매니저는 "제시 누나는 '이것'을 항상 달고 산다"고 폭로했다. 실제 제시의 집 냉장고에는 '이것'으로 한 가득 채워져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MBC '전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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