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만289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이후 17일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중 106명이 지역감염 형태로 발생했다. 경기 41명, 서울 38명, 인천 11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에서 다수 차지했다. 그외 충남·경북 각 4명, 부산·대구·대전에서 각 2명, 충북·전북에서 각 1명씩 나왔다.

해외유입 과정에서는 4명이 추가됐다. 검역과정에서 1명, 서울 2명, 경남 1명이다.

한편 이날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37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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