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배우 이종혁 아들 이탁수, 아역배우 출신 최민영의 무대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던 ‘2020 DIMF 뮤지컬 스타’가 더욱 강력해진 데스매치 대결로 돌아온다.

사진=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 제공

19일 방송되는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서 최종예선을 거쳐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한 33명에게 주어진 미션, 1:1:1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 중 절반 이상이 탈락하게 되는 공포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데스매치’ 대결 방식은 3명이 한 조가 돼 경쟁하며 3명 중 올스타를 받은 1위 참가자는 다음 라운드 진출, 2위 라이징스타를 받은 참가자는 합격 후보, 3위는 가차 없이 탈락한다. 마이클리는 “이번 미션은 상대평가라서 내가 잘해도 다른 사람이 더 잘하면 탈락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피 튀기는 대결을 예상케 했다.

사진=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 제공

특히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조가 있었으니 바로 폭발적인 성량으로 기립박수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19세 소녀 김채은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이자 여성 넘버를 영어로 불러 호평을 받았던 최민영이 한 조가 돼 실력자들이 모인, 일명 ‘죽음의 조’가 결성됐다.

‘죽음의 조’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심사위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 것은 물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쟁쟁한 실력에 판단을 내리지 못해 결국 제작진까지 투입돼 긴급회의에 돌입하는 상황마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1등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든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팽팽한 긴장감이 휘몰아치는 ‘2020 DIMF 뮤지컬 스타’ 본선 1라운드 대결은 19일 오후 6시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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