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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틱스 측, 男스태프 성희롱 발언 사과 "관련 책임자 조치…재발 방지 힘쓸것"(공식)

기사승인 2020.09.17  09: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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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걸그룹 파나틱스의 소속사 측이 사과했다.

17일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의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중 있었던 논란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멤버들과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당사는 라이브 방송 중 발생한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향후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파나틱스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여러분이 아껴주시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파나틱스는 멤버 도리가 직접 그린 그림을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추첨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파나틱스 멤버 네 명은 짧은 의상을 입고 쇼파에 나란히 앉은채 팬들과 소통이 이어갔다.

이날 방송 초반에는 얼굴과 상체 위주로 모습이 담겼지만, 이후 카메라가 조정되면서 멤버들의 전신이 보였다. 이에 한 스태프는 짧은 바지를 입은 두 멤버에게 담요를 건넸고, 치마를 입은 다른 두 멤버들에게도 점퍼를 건넸다.

하지만 이를 본 다른 남성 스태프는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왜 가리냐. 바보냐"라며 점퍼를 건넨 스태프를 나무랐다. 이에 스태프의 눈치를 살피던 파나틱스 멤버들은 결국 건네받은 점퍼를 다시 치우고 다리를 꼰 채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사실은 뒤늦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노출을 강요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파나틱스는 지난해 8월 데뷔해 '선데이', '바비걸'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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