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와 박진희의 데스매치가 펼쳐쳤다.

14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는 박희진, 황민우 나이 31살차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사진=MBN

MC 김용만은 “황민우 나이 곱하기 3이 박희진 나이”라며 31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대결 무대라는 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박희진희는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만 저의 필살기가 준비돼 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황민우는 “이모한테 걱정되는 게 하나 있어서요”라며 “혹시 밥 많이 드셨나요?”라고 물었다. 박진희가 “드레스 때문에 많이 못 먹었다”라고 하자 황민우는 “밥을 많이 드셔야 될텐데, 16살한테 지면 밥이 안 넘어가실 거 같은데”라고 도발했다.

박희진을 만난 황민우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수만 피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인드였거든요. 박희진 선배님 공을 뽑았을 때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이 무대 접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가운데 황민우는 동생 황민호를 깜짝 지원군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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