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성창용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6번 모창능력자의 정체가 자연 김원준, 성창용으로 밝혀졌다.

사진=JTBC

6번 모창능력자는 자연미남 김원준, 성창용이었다. 그의 등장에 전현무는 “저랑 좀 떨어져서 있어달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판정단은 “조각이 걸어 나왔다”라고 성창용의 미모에 감탄했다.

왜 ‘자연미남 김원준’이냐는 질문에 성창용은 “김원준 선배님은 90년대 원조 꽃미남이시잖아요”라며 “저도 8년 전에 아이돌 가수를 했었는데요”라며 에이프린스 활동에 대해 밝혔다. 성창용은 “기획사에서 성형 권유를 받았지만 그걸 다 마다하고 지금까지 이 상태로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모두가 몰라봤던 2번이 바로 김원준으로 밝혀졌다. 탈락자와 단 7표 차이로 생존한 김원준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