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현, 원미연, 제아, 창민 등 네 명의 뮤지션들이 만들어낼 여행이 ‘인생 내컷’에서 펼쳐진다.

사진=SBS '인생내컷' 제공

9월 14일 첫방송되는 新낭만 기록 SBS ‘배낭 메고 인생내컷’에는 80년대 원조 오빠 부대의 주인공 이치현과 7080 센언니 원미연, 유쾌한 비타민의 대명사 제아, 그리고 믿고 듣는 발라더 창민이 출연한다.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성격도, 취향도, 스타일도 다른 이 여행 멤버는 신선한 조합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특히 도시의 네온불빛을 봐야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이치현과 지방행사로 다녔던 무대가 전부였던 원미연, 무계획 즉흥여행러 제아, 기상시간부터 취침시간까지 철저한 계획파 창민까지 전혀 연결고리가 없을 것 같은 이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뭉쳐 뜻밖의 케미와 리얼한 재미를 선사한다.

‘배낭 메고 인생내컷’은 여행 중 경치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들리는 음악과 함께하는 낭만 여행이다. 이치현의 기타 반주 소리에 맞춰 뮤지션들이 즉석으로 노래를 부른다. 여행의 낭만을 더해줄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노래부터 믿고 듣는 발라더들의 명곡 메들리까지 아름다운 풍경에 눈으로 한 번, 감미로운 노래에 귀로 두 번 시청자들을 유혹한다.

사진=SBS '인생내컷' 제공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이다. 여행 중 끊임없이 사진을 찍고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나의 인생 사진을 선정한다. 여행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이들의 인생 사진은 어떤 모습인지 공개한다.

이들의 첫 여행지는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의 도시 경상북도 영덕군이다. 제작진이 정해준 일정이 아닌 출연자들이 직접 관광지와 맛집을 선택해 여행한다. 여기에 여행 중 실시간으로 SNS에 사진을 업로드. 지인과 팔로워들의 반응을 보며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여행 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SBS ‘배낭 메고 인생내컷’은 9월 14일 오후 6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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