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위클리가 올해 신인 걸그룹 데뷔 팀 중 최다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12일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30일 발매된 위클리 데뷔 미니앨범 '위 아(We are)'가 누적 음반 판매량 2만장을 돌파했다.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음반 추가 제작 발주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로서 위클리는 올해 상반기 데뷔한 신인 걸그룹을 통틀어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한 달여 만에 '슈퍼 루키'다운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초동 판매량만 1만장에 육박했던 위클리의 이번 데뷔 앨범은 특히 1종 단일 버전으로만 발매돼 판매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성과다. 

데뷔 앨범 'We are’ 발매 동시 타이틀 곡 'Tag Me (@)' (태그 미)로 대대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 위클리는 데뷔곡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400만뷰에 육박할 만큼 현재까지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생기 발랄한 매력과 그룹 아이덴티티를 각기 다른 색으로 녹여낸 앨범 전곡 역시 고르게 K팝 팬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후속곡 'Hello' 활동까지 이어지는 등 갓 데뷔한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폭 넓은 성과들을 입증하기도 했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평균연령 만 17세의 하이틴 걸그룹으로 데뷔 앨범 ‘We are’ 발매 후 최근 5주간의 공식 음반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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