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아내 이솔이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 몰래 집안에 뭔가를 설치하려 했다. 아내를 위한 폴댄스봉이었다.

하지만 깜짝 이벤트는 쉽지 않았다. 지인의 도움으로 2층에서 몰래 설치하던 도중 1층에 있던 아내 이솔이가 올라오자 깜짝놀란 박성광은 다급히 "혼자 컴퓨터를 조립하고 싶었다"며 위기를 모면했다.

설치를 마치고 돌아가던 박성광의 지인은 내려오다가 이솔이를 마주쳤지만 자연스럽게 지나쳐가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겨줬다.

이솔이는 이에 2층에 올라가봤고, 폴댄스가 설치된 것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솔이는 의상을 갈아입고 폴댄스를 선보였다. 박성광은 처음 보는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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