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이 '구해줘! 홈즈' 정식 코디로 데뷔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북 전주 인근의 3억원대 단독 주택 매물을 찾아 나서는 코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다은과 대결을 펼치게 된 김혜은은 "저랑 의뢰인이 조건이 비슷하다"며 강점을 내세웠다.

하지만 김혜은이 상황 맞춤형이라면 신다은은 지역 맞춤이라고. 신다은은 "저희 부모님도 독립 후 전북 김제에 전원생활을 하고 계신다. 10년 됐다. 그래서 부모님의 집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찾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매물을 찾아 나선 신다은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제가 오늘 홈즈 코디 정식 데뷔 하는 날이다. 방송을 봤는데 최강창민님께서 감사하게도 제가 리액션 1등이라고 해주셨더라. 저 부분을 계속 돌려봤다"며 "제가 리액션 1등인 게 검증이 됐지 않나. 코디로서 1등을 해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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