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역대급 동안 칭찬을 받았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미애의 집을 찾은 김호중, 영기, 안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삼남매와 생활 중인 정미애는 넷째 임신중이라는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안성훈은 "누나 이렇게 세 명 보기도 힘든데 한 명이 더 생기면 어떡하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정미애는 "난 그만큼 좋아서"라고 털어놨고, 넷째의 나이를 묻자 "이제 18주. 5개월 됐다"고 설명했다. 영기는 "사이 안 좋은 척 하면서 넷째 임신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 사이 첫째 재운이는 안성훈에게 "삼촌 나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안성훈은 "32살"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호중은 "삼촌이 어려보이지?"라고 떠봤고, 재운이는 "22살?"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호중은 "사랑한다"며 "이거 다 너 가져"라고 자신이 가져온 선물을 전부 넘겨줘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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