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가 오정세의 그림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8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고문영(서예지)이 문상태(오정세)에게 “오빠, 강태(김수현)한테 한번 물어봐줄래? 어떤 이유로 안 나가는 거냐고?”라고 말했다.

계속 동화책을 만들어라는 상태의 말에 문영은 “나 이제 동화 안 쓴다니까. 아니 절필”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상태는 “나 계속 동화책 만들 거야. 아니 그릴 거야”라고 했다.

상태는 문영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줬다. 문영은 “졸라맨에서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자”고 한 뒤 상태의 그림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상태는 “우리 강태 행복한 표정. 진짜 행복한 표정”이라며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 문영은 강태를 그린 상태의 그림을 보고 눈물을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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