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키즈모델 엘라 그로스(12)가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가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 그로스는 타미힐피거, 펜디, 갭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얼굴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도쿄 걸즈 컬렉션 A/W 2018’ ‘도쿄 걸즈 컬렉션 S/S 2019’ ‘2019 뉴욕 패션위크’에 등장해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TV 시리즈 ’헤더스’ ‘스타트렉: 피카드’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말리부 주니어 구조대: 넥스트 웨이브’에 샤샤로 등장한 엘라 그로스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해당 작품은 미국 넷플릭스 인기 영화 1위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처럼 엘라 그로스는 모델 활동에 더불어 연기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는 등 어린 나이에도 글로벌한 활약상을 펼쳐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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