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신동이 세련된 남성미의 상징곡 ‘우리 집’ 커버에 도전한다.

사진=JTBC '동동신기' 제공

8일 오후 10시 40분에 TV와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 다섯 번째 영상에서는 JYP에 입성한 강호동과 신동의 모습이 공개된다.

JYP에 온 만큼 동선배는 호동에게 JYP 연습생들의 필수 코스이자 숙지에만 3년이 걸린다는 기본 안무를 가르쳤다. 몇 주간 가파르게 실력이 상승한 호동은 전보다 훨씬 매끄러워진 동작으로 신동을 놀라게 했다.

동동신기를 환영하기 위해서 JYP에서는 2PM 우영과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이 등장했다. 우영은 JYP 연습생 공채 1기로 공개 오디션 1위이자 공채 출신 첫 데뷔 주자로 자타공인 ‘JYP 연습생계 성골’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이자 맏형인 방찬 또한 연습생 기간만 7년으로 탄탄한 춤 실력을 겸비한 실력자다.

사진=JTBC '동동신기' 제공

이에 동선배는 SM의 명예를 걸고 JYP 실력자들과 ‘몸 풀기 댄스 대결’을 제안했다. 랜덤으로 나오는 곡에 맞춰 동동신기, 우영, 방찬은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고 뜨거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동동신기가 이날 JYP에 입성해 배울 곡은 바로 역주행의 진수 ‘우리 집’이다. ‘우리 집’의 원조인 2PM 우영이 포인트 안무 및 표정, 느낌을 어떻게 살려야하는지 팁을 가감 없이 전수했다. 그러나 다소 어색하고 난감한 호동의 제스처와 표정에 우영은 “이렇게 하면 다신 연예계에 발 못 붙인다!”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동동신기는 치명적 가사와 퍼포먼스를 보유한 ‘우리 집’을 어떻게 소화할지, 그 결과는 8일 오후 10시 40분에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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